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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대학원에서 LLM 및 RAG를 연구중인 대학원생이다. 산업계에서는 RAG를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함께 응용하는 engineering의 느낌이 강하겠지만, 평소 본인은 RAG를 research 레벨로 접한터라, RAG를 langchain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구현하지는 못했다. (연구나 실험 단계에선 langchain을 사용하기보단, pytorch로 밑바닥부터 구현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RAG 관련한 여러 유튜브 영상을 보다보니, RAG를 응용하여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책을 접했다.  이 책은 langchain을 메인으로 사용하여 RAG 서비스를 개발하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langchain 이외에도 간단한 AI 기반 웹 서비스 제작을 돕는 stream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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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하며,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본인은 주식을 남들따라 하지 않겠노라 몇 년 전에 다짐하였다. 하지만 언제까지 손놓고만 볼 수 없지 않겠는가? 심리 계좌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1653587 심리계좌 가장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돈 관리 시스템으로 안내하는 책. 심리계좌 때문에 생기는 돈에 관한 다섯 가지 착각을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 www.aladin.co.kr 이 책은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 꼭 읽어야하는 응용서적이다. '개념서적'이라는 단어를 쓰려고 했지만 이론들을 알려주기보단 '실천사항'들을 소개한다. 2012년에 지어진 책이지만,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처럼, 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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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리뷰할 책은 "인공지능 100점을 위한 파이썬 수학 - 고등학교 수학으로 이해하는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을 공부하다보면, 활성함수, 그래디언트 등 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배우지 않은 생소한 수학적 용어들을 접하게 된다. 사실 이러한 개념들은 용어만 생소할 뿐, 고등학교 수학 범위 내에서 충분히 이해 가능한 개념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면서, 그 후의 딥러닝에 사용되는 수학적 지식을 배울 때도 같은 마인드로 접근하며 거부감 없이 배우고 있다. 이 책에서는 수학적 개념만 소개하는 것이 아닌, 그 개념을 파이썬과 numpy 패키지를 통해 직접 구현해보며 개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이렇게 직접 구현해보면서 터득한 노하우는 추후 PyTorch 같은 딥러닝 프레임워크들을 사용할 때 많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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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서플로2와 머신러닝으로 시작하는 자연어 처리 (로지스틱 회귀부터 BERT와 GPT2까지) 이 책은 GitHub에서 이 책의 실습 자료 레포지토리를 먼저 보고 알게 되었다. 레포지토리에는 책에 수록된 예제들이 모아져 있었는데, NLP의 기초부터 '텍스트 분류', '텍스트 유사도 측정', '챗봇 개발', '사전 학습 모델'의 '미세 조정' 등, NLP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태스크들이 예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물론, 예제만 참고하더라도 자료는 충분하겠지만, 꼼꼼한 설명까지 함께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실제로 이 책으로 '사전 학습 모델' 중 하나인 'BERT'를 '미세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었다. 보통의 다른 책들은 'BERT'를 '미세 조정'하더라도, 영어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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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리뷰할 책은 "MySQL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개론과 실습"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데이터베이스 설계' 과목을 수강할 때, 참고서로 사용했었다. 이 책의 장점은 이론 뿐만 아니라 실습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개념', 'SQL', '데이터 모델링과 정규화', '트랜잭션과 동시성 제어 같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의 파트로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현재 자신이 어느 단계까지 배웠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또한, "워크북 실무 실습" 파트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의 예시들을 코드와 함께 제공하고 있으므로, 직접 실습해보면서 익힌다면 MySQL 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의 작동 원리 같은 근본적 개념도 함께 가져갈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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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리뷰할 책은 Rob Percival의 "할 수 있다! 코딩"이다. 책 표지에 "처음 시작하는 첫 번째 코딩 입문서"라고 소개하고 있다. 웹개발이나 앱개발 분야로 한정짓는다면 맞는 말 같다. 이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PART 01 왜 지금 코딩을 배워야 하는가 01 코딩으로 할 수 있는 일 02 코딩이란 무엇인가 PART 02 코딩에 쓰이는 언어 03 HTML 04 CSS 05 자바스크립트 06 파이썬 PART 03 실전! 코딩 07 웹사이트 개발 08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앱 개발 09 안드로이드를 위한 앱 개발 10 디버깅 PART 04 코딩으로 커리어 경쟁력 갖기 11 코딩으로 커리어 쌓기 12 코딩과 창업 13 코딩 개발자가 되는 길 'PART 03'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들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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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상수학무기 (Weapons of Math Destruction) 어떻게 빅데이터는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 캐시 오닐 지음 이 책은 인하대 후문에 자주 가는 '카페 호'에서 빌려 보았다. 도서관을 오며 가며 보아서 그런지 보자마자 이름이 눈에 익었다. 예전에 보았을 때는 책 제목에 '수학'이 들어가서 별로 손이 가지 않았지만, 데이터를 다루는 지금은 "어떻게 빅데이터는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라는 부제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대량살상수학무기"는 "Weapons of Math Destruction"를 번역한 말이다. 참고로 "Weapons of Math Destruction"은 'Weapons of Mass Destruction' (대량살상무기)의 말장난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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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맛 (유튜버 자취남이 300명의 집을 가보고 느낀 것들) 책 '자취의 맛'은 유튜버 자취남이 메인 콘텐츠인 구독자 집들이를 하며 느낀 것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평소 에세이를 즐겨 읽지는 않지만,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다. 아무래도 '자취'에 대한 얘기가 무거운 주제는 아니라서 그런듯 싶다. 자취인으로서의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 훅훅 읽히고, 읽으면서도 자주 ‘피식’하게 된다. 자취를 했던 사람, 자취를 하고 있는 사람, 자취를 준비하는 사람 모두가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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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일인칭 단수"이다. 이 책은 2020년 한국에 발간되자마자 구매하였는데, 역시나 책장에 쳐박혔다 얼마전에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1. 저자가 무라카미 하루키여서, 2. 책의 표지가 예뻐서였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알록달록한 표지는 몬드리안의 추상화를 떠올린다. 아무튼 이 책은 8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실 필자는 3번째 이야기까지 읽고 책을 덮었다. 각각의 이야기에 기승전결이 없는 느낌이거나 어떤 내용을 말하고 싶은지가 잘 느껴지지 않았다. 읽으면서도 '무슨 내용이지?' '내가 뭘 읽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에 "일인칭 단수"를 검색하면 "일인칭 단수 해석"이라는 검색어가 연관 검색어로 뜨는데, 나만 그런것은 아닌가보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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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밀레니얼 세대는 이렇게 재테크한다! - 재테크 초보가 월급으로 부자되는 비결 본론부터 말하자면, 난 아직 이 책을 읽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은 재무설계, 금융상품, 세금혜택 등 고정적으로 수입이 있는 직장인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 돈을 고정적으로 벌지는 못하는 (오히려 한 학기에 400만원씩이나 내는) 학생 신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들은 미리 알아두면 좋다고 생각한다. 첫 직장에 들어가고 사회초년생이 되었을 때,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똑똑한 재무관리로 1,000만원 종잣돈을 만드는 그날까지 현명한 소비를 하며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목차 PART 01 월급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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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데이터분석 with 파이썬 오늘 리뷰할 책은 “모두의 데이터분석 with 파이썬”이다. ‘실생활 예제로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첫걸음’이라는 부제를 보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정부나 각종 기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3가지의 공공/오픈데이터를 활용하여, 질문을 던지고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3가지 공공데이터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기온 공공데이터 (기상청 제공) 인구 공공데이터 (행정안전부 제공) 대중교통 공공데이터 (티머니 제공)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개발 환경 설정법 원하는 공공/오픈데이터를 찾아내고, 가꾸는 법 csv 파일을 csv 라이브러리를 통해 파이썬으로 다루는 법 matplotlib 라이브러리를 통해 데이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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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속칭 딥러닝 빨간책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딥러닝의 교과서라고 생각하는 이 책은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인용하여 책의 특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딥러닝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기초부터 하나하나 설명합니다. 딥러닝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등 최대한 쉬운 말로 설명합니다. ...(중략)... 이것이 이 책의 측징이자 강점입니다. 퍼셉트론에서 신경망까지 구현하면서 기계 학습의 기초를 배우고, 합성곱 신경망(CNN)과 대표적인 신경망들을 배우고, 구현한다. 더 깊게 들어가, 딥러닝에 대해서도 탐구한다. 다만, 이 책은 이미지 인식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을 공부하는 사람보다는, 영상 처리를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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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 대한 리뷰. 이 책은 보고 또 봐도 나에게 참 새롭다. 3부로 나누어져있는 이 책은 박사과정생님, 박사님, 그리고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학원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백과사전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한 번 읽고 책장에서 썩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꺼내어본다. 이 책은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들을 수 없었던 대학원에 관련된 고민의 답변을 속시원하게 답변해준다. 마치 '너 이런거 궁금했었지? 이럴줄 알고 다 준비해놨어 ㅎㅎ' 이런 느낌이다. 나는 취업과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는 방법, 좋은 지도 교수님과 연구실 선택 방법, 논문을 잘 읽고 잘 쓰는 방법 등이 공감이 많이 됐다. 이 주제들..
oneo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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